강아지 중성화 수술, 강아지 중성화 시기 언제일까요??

강아지를 키우는 반려인이 해마다 늘고 있습니다. 이제는 애완견이 아닌 가족이라는 인식이 강해진 만큼 우리 아이들의 건강의 관심도 높아질수 밖에 없습니다. 그렇다면 강아지 중성화 수술과 그 시기에 대해 고민도 않할수가 없는데요.

중성화 수술에 대한 연구 결과가 상당히 많고 좋다 않좋다 정답은 없다보니 누구나 생각이 다른수 있습니다. 그만큼 조심스러운 부분이기도 하기 때문에 이포스팅이 여러분의 결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을꺼 같습니다.

 

강아지 중성화 수술 하면 좋은점은 무엇일까요??

앞서 이야기 했듯이 정답은 없습니다. 하지만 장단점이 존재 하는 만큼 여러분과 아이들의 환경과 생각의 차이에 따라서 책임있는 결정을 하셔야 합니다.

첫째 남자아이들의 중성화 수술의 가장 큰이유는 "행동문제예방" 입니다. 마운팅, 마킹, 공격성등의 행동문제를 중성화 수술을 통하여 어느정도 예방이 가능 합니다.

둘째 여자아이는 중성화 수술을 하지않음으로 생길수 있는 병을 예방 할수 있습니다.( 자궁축농증 , 유선종양 예방)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았을때 2가지 질병중 하나라도 걸릴 확률은 10살까지 기준으로 30% ~40%나 됩니다. 물론 나이가 들수록 확률은 더욱 높아지게 됩니다. 그러므로 중성화 수술을 함으로써 위의 상황들을 사전에 예방 할수 있습니다.

세째  중성화 수술을 함으로서 수명이 1.7년정도 길어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중성화 수술이란 무엇인가요??

쉽게 얘기해서 남자아이의 고환을 없애는 수술이고 여자아이의 난소와 자궁을 들어내는 수술 입니다.

남자아이는 몸밖으로 나와있어 간단한 수술과 위험성이 적은편 입니다. 그만큼 여자아이들과비교해서 수술비가 저렴합니다. 여자아이는 개복수술(배를 열고 하는수술)로 난이도가 높아 남자아이에 비해 위험합니다. 그래서 수술비도 남자아이보다 비싼편 입니다.

 

중성화 수술을 했을때 단점은요??

첫째 이른시기의 중성화 수술은 아이들의 덩치( 골격 )가 더 커질수 있습니다.

둘째 암컷의 경우 다른질병이 생길수 있습니다.( 골육종, 림프종 )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vs 골육종, 림프종 = 유선종양, 자궁축농증 발병율이 훨씬 높습니다.

셋째 

살이찝니다. why?? ==> 기초대사량의 감소

 

중성화수술을 하지 않았을때 주의할점

첫째 산책시 주의할 점은 남자아이는 중성화수술은 하지 않은 암컷의 남새에 민감하고 흥분할수 있습니다. 그리고 친구로 만났다가 사랑?!을 나누게 된다면 해부학적으로 떼어내기 힘들어 원하지 않은 아이들이 생길수도 있습니다.

둘째 진료비가 더 나올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이는 질병이 아님으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을시 초음파등의 진료가 늘어날수 있습니다.

 

백쑤아빠의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이들이 수술때문에 힘들어하고 15일간 회복 기간을 두어야 하는 중성화 수술을 보호자가 책임지고 감당 할 수 있다면 안하셔도 됩니다. 산책 컨트롤 잘하고 발정기등 민감해 지는시기에 잘 케어해 줄수있고 질병을 잘 치료해 줄수 있다면 안하셔도 상관없습니다. 그런데 전 저희 피치 중성화 수술 시켰습니다. 하는것이 안하는 것보다 더욱 좋을꺼 같다고 생각 했습니다.

 

중성화 수술 시기는요??

전문가들은 6개월 이전에 시키길 권장 한다고 합니다. 그이유로는 남자 아이들의 경우 개춘기가 와서 나쁜습관을 들이기전이 6개월 이전 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여자 아이들은 첫번째 발정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게 된다면 유방암을 99% 예방 할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6개월전에 중성화 수술을 하기를 권장 하는데요. 첫번째 발정기후 수술시엔 88% 예방을 할수 있다고 합니다. 3번의 발정기가 지난후 중성화 수술을 하게될 경우에는 예방효과가 사라진다고 하니 중성화 수술을 계획 하시는 집사님들은 적절한 시기에 중성화 수술을 하여 질병을 예방할수 있었으면 좋을꺼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