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여행 응봉상회 빵맛집!! 커피맛집!! 빵지순례 예산편...

안녕하세요!! 백쑤아빠입니다. 지난 주말에 예산과 홍성을 넘나들며 충정도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덕산스플라스리솜 워터파크에도 가고, 예당호 출렁다리도 갔습니다. 그리고 현지인들만 안다는 간판없는 식당도 다녀 왔는데요. 오늘은 빵지순례 예산편!! 응봉상회를 포스팅하고 다음에 천천히 다른곳도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1. 응봉상회를 방문하다!!

응봉상회는 카폐입니다. 예전 농협 창고를 카페로 리모델링하여 안으로 들어가면 넓고 개방감 있는 시원한 실내를 만나볼수 있습니다. 창고다보니 천장도 높고 넓어서 좋았습니다. 여름에 냉방비가 많이 나올꺼 같긴 하지만 그런저런 유지비가 빵가격에 녹여져 있다 생각 합니다. 빵에 취해서 이것저것 고르다보니 10만원을 빵 구입하는데 써버리는.... 물론 포장해서 가져가려고 이것저것 많이 사긴 했습니다.^^

커퓌는 응봉상회의 시그니처 메뉴 응봉라떼를 마셨습니다. 견과류와 두유를 섞은건지 모를 고소함 생크림의 달달함 에스프레소의 씁쓸한 쓴맛이 조화를 이루면서 맛있는 라떼였습니다. 하지만 아메리카노는 뭔가 빠진 밍밍함 이라고 해야하나?? 이디야나 빽다방이 더맛있었다는 개인 취향이 이였습니다.

창고의 특성상 개방감은 최고였습니다. 갠적으로 답답하지 않아 좋았습니다.

벽에 응봉상회의 초성이 적혀 있습니다. 그리고 피아노가 있었는데 손님이 많지 않을때 피아노를 연주해도 되는거 같았습니다. 노래한곡 들려드리려 했지만 가족단위로 휴식을 취하시는 손님들이 계셔 꾹!!!! 참았습니다.

다른곳도 찍었지만 사람이 많다보니 그분들께 동의를 구하지 않고 사진을 올릴수가 없어 더많은 사진을 올리지 못한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2. 응봉상회 빵빵빵!!!

응봉상회에 모든빵은 직접 만들어서 나옵니다. 그래서 10시30분 오픈런에 가면 아직 안나온 빵들이 있을수 있다는점 참고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생크림몽블랑!! 페스츄리 느낌의 빵에 생크림이 듬뿍 담겨있습니다. 저같이 생크림 좋아하시는 분에게 강추!!

MZ세대에게 인기 만점인 소금빵!! 바게뜨같느낌의 빵에 소금을뿌려 단백하게 만든 빵입니다. MZ세대이다보니 저도 넘나 맛나게 먹었습니다. 는 아니구요.. 짭쪼름하게 단백?! 합니다. 무슨말인지 이해가 안가시는분들은 드셔보시면 이 그거구나 하실꺼라 생각 됩니다. 

앙버터는 따로 설명 드릴 필요가 없는 앙버터 그자체 입니다. 달달한 통팥과 빠다의만남!! 아는맛 그맛입니다.

 

프렌치살구파이도 맛나게 먹었습니다^^

마늘바게뜨 어니언베이글등 여러가지 빵들이 있었지만 모두 사진에 담지는 못했습니다.

저희가 먹을려고 산빵입니다. 요렇게해서 47000원정도 소비하였습니다. 앗!! 생크림몽블랑까지 포함된 가격 이였습니다.

그리고 포장하려고 고른빵이 35000원정도 되었습니다. 커퓌까지 10만원은 가볍게 넘어가버렸습니다. 백쑤아빠는 먹는거에 돈을 아끼지 않는편 입니다만.. 요즘물가는 사악합니다.

 

3. 응봉상회 위치는요??

요렇게 됩니다. 이런 카페가 나올꺼 같지 않은곳에 이런카페가 있습니다. 주변에 예당호 출렁다리도 있으니 함께 관광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그런데 예당호 출렁다리는 다음포스팅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렇게 상봉상회 리뷰를 하면서 백쑤아빠도 이런 카페를 가꼬싶다는 생각이 강렬하게 들었지만.. 백쑤아빠가 꿈인 저에게 어울리지 않은 사업이라 생각하고 바로 맘을 접어버렸습니다. 그럼.. 예산여행편 다음 포스팅에서 인사드리겠습니다.

무탈하세요!!!!!!!!!!!!!!!!!!!!!!!!!